[뉴있저] 이재명·이낙연 '무료 변론' 공방...불붙은 여야 대선 경선 / YTN

2021-08-31 1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
■ 출연 : 김성완 / 시사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민주당이 충청권을 시작으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했습니다. 또 국민의힘은 후보 등록에 들어갔지만 경선 규칙을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. 달아오르는 여야 경선, 김성완 평론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민주당은 지금 대의원들, 당원들 투표를 하고 있을 겁니다.

[김성완]
권리당원투표를 하고 있는 중이고요. 9월 4일 대전 충남의 순회경선이 있는데 그날 발표가 됩니다.


충청권, 역대 선거에서 충청권이 항상 캐스팅보트 역할을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여기에 또 기선도 제압해야 하고 하니까 중요한 시기이기는 합니다마는 지금 판세는 어떻습니까?

[김성완]
글쎄요, 지금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. 왜냐하면 충청권은 보통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얘기하잖아요.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까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데요. 일단 여론조사상으로는 이재명, 그리고 조직세는 이낙연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여론조사를 해 볼 때 충청지역의 경우에 이재명 지사가 과반 정도 나온다,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요. 크게 전반적으로 얘기를 할 때는. 이낙연 후보의 경우에는 충청권 의원들이 한 20명 정도 되는데. 7명 정도 가 있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대의원은 말할 것도 없고요.

권리당원의 경우에는 지역구 지역위원장이나 아니면 지역구 국회의원의 영향력이나 입김이 작용할 수밖에 없거든요. 그런 면에서 9월 4일날 첫 투표 결과가 공개될 때 그때 대의원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공개가 되기 때문에 지역별로는 그렇게 공개가 되거든요. 그리고 1차 슈퍼위크라고 얘기하는 그 결과가 공개될 때는 선거인단, 일반 당원 선거인단까지 다 포함한 결과가 나오는 거거든요.

그러니까 차이가 있는 거죠. 그러니까 처음 공개가 될 때 어느 정도로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격차를 줄여서 따라 올라가느냐, 이게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초반 기선잡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,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.


그런데 충청권에 가서 충청권을 위해 저희가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하는 내용도 거의 다 비슷하고. 특별히 변별력이 안 ... (중략)

YTN 김성완 (parksh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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